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👩‍💻 도비는 공부중/📋 연구과제(2023.7 ~ )

[세미나] 준비 과정 | 시작이 절반 | 발표는 어려워 | 피드백

[07.18] INFOLAB 첫 세미나

 

연구과제로 참여하게 된 세미나! 2주의 시간과 함께 발표할 논문과 참고로 볼 논문 2가지를 주셨다.

발표하게 된 논문은 Pointer Network

 

퍼듀 생활에서부터 논문 읽기는 뭐 어렵지 않지 라고 생각했는데

막상 읽은 논문을 발표하려고 하니까 머리가 아팠다.

읽기 싫은 마음이 드는 순간부터 끝^^. 

 

끝나고 드는 생각 =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다..

변명이지만 체력과 인턴 시간 관리를 못한게 좀 크지 않았나..

 


1. 논문 읽고 이해하기

 

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읽어서 뭔소린지 이해도 안되고

보기 싫다는 마음이 커졌다.. 그럼 도망가면 된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면서

꾸역꾸역 읽던 도중, 인턴 연구팀에 속한 논문 머신 박사님의 조언

 

"GPT를 잘 활용해라^.^"

 

약간 길을 헤매다가 방향을 찾아간 기분.

- 무슨 연구를 한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다시 차근차근

 

한번에 이해하기 => 계속 읽어가면서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가기

 


2. 발표자료 + PPT 구성

 

나름 이것저것 붙여가면서 만들었는데 발표할때 보니까 맘에 안듦..

좀 더 신경써서 만들어야겠다

 

 

* 논문 제목, 저자, 학회 정보

발표 날짜 + 발표자

 

* 연구 주제와 핵심 내용에 초점

-> PPT 만드는거 자신있는데 대강대강 하긴 했어

-> 조금 신경 쓴 노력이 보인다는 교수님ㅎ.ㅎ

 

* 그림 자료는 논문에 있는게 가장 정확/깔끔할 것 같아서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

=> 내가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새롭게 만드는 것도 좋다

 

마지막 준비하면서 막혔던 부분..

논문에서 시행한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

=> 실험 내용이 신뢰할 만한가 따져봐라. 논문을 위한 논문이 가끔 있기 때문에 무작정 믿으면 안돼!

 


3. 발표 연습

 

발표 울렁증이 있으면 연습을 좀 더 하렴^^

 

말로만 전달하려니까 살짝 어려웠는데 

발표자료에 글을 더 추가하는게 나을 것 같다.

 

계속 수정하면서 발표 자료에 익숙해지니까

이정도면 충분하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

'교수님 = 아무것도 모른다' 에서 시작해서 정확히 이해시킬 수 있는 발표를 해야겠다

& 질문에 대한 디펜스.. 다음엔 교수님이 아무 말도 못하게 하는게 목표다

 


4. 다음에는.. 

 

+ 이해가 안되거나 배경 지식이 필요한 문장 -> reference 참고하기

 

+ 논문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

+ 문제에 대한 간단한 요약

+ 논문 속의 keyword, insight

 

+ 내가 얻은 것

- 문제를 다르게 해결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방법?

- 좀 더 괜찮은 아이디어

- 배운 점 | 흥미로운 점

- 문제 자체에 의문 제기

 


📋 다음주까지 TO-DO (~07/25)

+ NEURAL MACHINE TRANSLATION BY JOINTLY LEARNING TO ALIGN AND TRANSLATE

+ SimGNN: A Neural Network Approach to Fast Graph Similarity Computation

+ PointNet++: Deep Hierarchical Feature Learning onPoint Sets in a Metric Space

 

 

+ RNN / LSTM / seq2seq / encoder-decoder / attention 좀 더 구체적으로 공부

++ Pointer Network 구현 & sorting 문제 적용

+++ 논문 하나 완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