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세미나] 발표 회고 | 피드백 정리 | TO DO
˗ˋˏ💁♀️ᩚˎˊ˗
4번에 걸친 세미나 발표 끝
♧ 목표 = 인턴 + 연구과제 ➔ 아주 멋지게 해내기
♣ 현실 = 개같이 멸망 ٩⍩⃝و 💣💥
1. Pointer Network [정리]
첫 논문 발표 때는 나름 피드백 정리, 회고 글도 작성했었다. [첫 발표]
조합 최적화 문제를 풀기 위해 어텐션 메커니즘을 도입한 모델을 제시..
발표에 너무 자신이 없고 떨리는 사람이라 항상 대본도 써놓고 덜덜덜
그냥 이해한대로 잘 얘기하고 싶은데 앞에만 서면 머리가 굳는다ㅠㅠ
ppt에 사용한 자료들은 대부분 논문 그림 | 수식을 캡처해서 사용했는데
대부분의 학생들이 논문 그림을 사용하는데 새롭게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다.
& 목소리를 키우고 자신감 있게 말하기
레퍼런스 논문들까지 꼼꼼하게 보고싶은데 + 시간 부족 ⬅ 핑계인가
욕심내면 너무 끝도 없는데 그냥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
2. Attention [정리]
읽을 논문들이 쏟아졌던 일주일..?
그와중에 발표 준비까지 하려니까 생각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.
내 능력 VS. 잘하려는 욕심을 조절하지 못해서 이도저도 못한 발표였다.
반복되는 주제의 논문들이라 연관지어가면서 읽고 싶었는데
이해 > 못함 > 이해? > 바보 의 연속
이게 맞나 싶었던 상황에서의 발표
이전 발표때보다 논문은 더 많이 봤는데 >> 그때문인가 발표할때 약간 내 머리속에만 있는 기분
수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예시를 풀어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듯..
+ 심지어 하나 빼먹음..
+ 실험 결과는 어짜피 성능 좋다는 결론이니까
+ 수식이 많이 나오는 논문을 발표할 때 > 처음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=== 그러러면 내가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겠지?
⏩ 문제가 뭔지 알고 있는데, 하기 싫었던 걸까
3. Transformer [정리]
다른 리뷰들도 많이 참고해서 정말 많이 읽었는데
발표 자료 와장창 깨져버리기 ➔ 멘탈 바사삭
이번엔 코드도 찾아보면서 직접 따라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
+ 주어진 시간도 평소보다 많았기 때문에 여러번 보려고 노력했는데
+ 오히려 시간이 많아지니까 그만큼 늘어진 듯 >> 집중 못했던거 같아
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못했다 > 자세하게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에
의욕만 앞서고 여태 봤던 논문들조차 정리가 안된다는 느낌이 살짝 들어 > 이게 맞나
⏩ 내 생각을 가지고 읽어야하는데.. 그냥 읽기만 했다
4. Order matters [정리]
마지막 발표할 논문
이번엔 수식 ⏩ 예시까지 잘 설명하려고 여러번 읽었는데
일주일이라는 시간에 무너짐
인턴 + 연구과제 + 발표 >> 과부하
어느 하나 우선순위를 못정하고 스트레스만 오지게 받았고
여태 봤던 논문들 쭉 훓어보면서 생각 정리
뭔가 아쉽다.. 잘 하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질문을 가지고 읽을껄
막힌다고 생각할 때 주변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말할껄
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어쩌겠거니 싶지만
이런 기회로 성장하는거겠지 생각하자
세상 혼자 사는거 아니니까 좀 답답하게 살지 말고
++ 교수님과의 면담 ➔ 느끼는게 많다
이미 날 너무 잘 파악하고 계신 교수님..ㅎ
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고맙고
자신감을 가지자 | 뭔가 큰 일을 해내려고 하지말고
조금씩 내 속도에 맞춰가면 된다
++ 채찍질? 괜찮은데 적당히 해야지
너 생각보다 개복치 사람이고 예민이니까
멀쩡해 + 괜찮아 금지
힘들면 버티지말고 조금 쉬었다가기
++ 내가 하고싶은 일 찾기
전공 분야나 앞으로의 진로나 생각 -ing
쉬고 싶으면 잠깐 쉬어도 괜찮고
다른 공부가 하고싶으면 지원해줄 수 있으니까
진짜로 하고 싶은게 뭔지 찾아보기 ⏩ 근데 다 하고싶으면?
욕심도 살짝 내려놓기..
⏩ 여태 봤던 논문들 다시 보면서 교수님과 미팅
이번엔 코드도 다시 살펴보고 + 구현
⏩ 발표가 아니면 더 잘 설명할 수 있겠지
하고싶은거 있으면 다 해봐라..?